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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 수 없는 헬스장의 몰락일까요?

인터넷떠돌이 2025. 11. 19.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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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에 다이어트 열풍이 불고 있는 위고비나 마운자로 주사의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된서리까지는 아니지만, 서리를 맞은 곳이 있으니, 생각해 보면 당연하다면 당연하다고 할 수 있는 헬스장이 바로 그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사실 사람들이 헬스장을 등록하고 운동을 시작하는 계기의 8할 이상은 거의 다이어트를 비롯해서 체중감량인데, 그걸 손쉽게 해주는 약이 등장했으니, 여파가 상당하다면 상당해 보입니다.

 

링크 : "100만원 PT 보다 35만원 위고비가 낮죠" 헬스장 직격탄

 

예전에 읽었던 제이슨펑의 비만코드와 당뇨코드를 읽어보면, 실제로 우리가 생각하는 운동으로 인한 열량 소모량은 거의 체중감량에 영향을 안 준다고 합니다. 물론 운동의 가지가지 잇점을 주는 효과는 상당히 많지만, 결과적으로 사람들이 원하는 체중감량 -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서는 운동은 거의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결국 이런 상황에서 효과가 좋은 약물의 등장은 헬스장의 직격탄이 된 모양입니다. 물론 이 위고비의 투약이 중단되고 나서 요요 현상이 나올 수도 있을지도 모르나, 결국 가지가지 의미로 이 '위고비'와 '마운자로'같은 피하주사로 투약하는 약의 효과가 상당한 것으로 나와서 문제인듯 합니다. 결국 헬스장이 살기 위해서는 다른 것은 모르겠지만, 기존의 '섭취 칼로리 - 운동으로 소모 칼로리' 이 이론을 가지고서는 이제 한계에 부딪친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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