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책 리뷰

채권투자 처음공부 - 연구원 생활에서 가장 유용한 책!

인터넷떠돌이 2025. 11. 4.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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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동안 이 책에 대해서 반드시 설명을 해야만 했었는데, 이상하게 빼먹거나 해서 소개를 하지 못했던 적이 많았습니다. 아무튼 연구원이라고 해도 결국은 고용된 노동자인데, 월급받는 노동자의 뭐니뭐니해도 가장 중요한 것은 돈을 불리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그동안 우리는 재테크하면서 여러번 들었던 주식이니 부동산이니 예금이니 하는 것을 들어봤어도, 이 채권이라는 것을 말로만 들어봤지, 실제로 어떻게 투자하는 지에 대해서 전혀 들어보지 못했다는 것 입니다.

 

일단 이 책에서는 한국투자증권을 이용해서 실제로 채권에 투자하는 방법에 대해서 까지 소개하고 있습니다. 제 경우에는 새로 계좌를 만들기가 귀찮다는 이유로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키움증권 계좌를 통해서 거래를 하고 있습니다만, 이 계좌를 비대면으로 개설하는 것 부터가 어떤 의미로는 상당히 전화통을 붙잡고 오래 기다려야 하기는 합니다. 하지만 그만큼 애를 쓴 효과가 있다고 해야 할까요?

잘 찾아보면 은행 예금보다는 높은데, 주식보다 수익은 적고, 재미는 없지만, 투자한 자금을 공중에 날릴 확률이 무~~~지~~ 하게 작은 안전한 자산이 바로 이 채권 - 그중에서 수익이 높은 회사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더 중요한 것은 1000원만 있어도 채권에 투자할 수 있을 정도로 거래 단위가 작은데, 문제는 이런 채권투자를 왜 아무도 알려주지 않느냐 하면, 중요한 것은 이겁니다.

1. 한꺼번에 대박이 날 활률은 없다.

2. 증권사가 굳이 고생해서 소개시켜 줄 이유가 없다 - 주식을 거래하기 바쁜데서 굳이 입니다.

3. 재미가 없다 - 어쩌면 이게 가장 큰 이유일지도 모릅니다.

 

아무튼 이 책을 한번 읽어보고, 심지어 전자책으로도 있으니 읽어보고 제대로 투자해본 결과 결코 손해는 보지 않는 투자는 확실하게 보장한다는 점에서 무섭기는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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