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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C 자동제어 학습/미쯔비시 PLC 수업

TOP (Touch Operation Panel)의 조작과 실패

by 인터넷떠돌이 2018.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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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번주 월요일에 있었던 수업-이게 마지막이고, 프로젝트로 넘어갈 줄은 몰랐지만, 아무튼 간에 이 수업의 내용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고자 합니다. 우선 TOP라는 것은 커피의 한 종류가 아니라 Touch Operation Panel이라는 HMI기기의 일종인데, 새로운 이 터치 기기를 다루는 것에 대해서 한번 포스팅을 하고자 합니다.



우선 새로 받았는 기기의 전면과 후면을 촬영하였습니다.



일단 매뉴얼을 찾아서 읽어 보았는데, 이 모델명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기존의 EB8000등에서는 작동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전용 프로그램인 XDesignerPlus4라는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도록 합니다.



그리고 언어를 선택하는데, 저는 한국어를 선택하였습니다.



일단 위 스크린샷에 보이는 것처럼 기기를 선택하도록 합니다.



그리고 어느 PLC와 연결할 것이냐를 결정하는데, 제 경우에는 위 그림처럼 지정을 합니다.




우선 위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이 핀을 어떻게 연결하느냐 하면, 이렇게 핀이 나와있는 곳에 뒷면은 이렇게 전선을 납땜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슬롯이 나와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다가 전선을 연결하는 것이였습니다.


다만 납땜을 하기 전에 매뉴얼을 제대로 봐야만 하는 것인게, 일단 통신방식을 어떻게 지원하는 지에 대해서 나와 있는데, 제가 얼떨결에 연결한 것은 485방식의 통신인데, 정작 설명서에는 232방식만 지원한다고 나와 있습니다. 여기서 1차 실패를 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먼저 매뉴얼을 보면 어떻게 설정해야 PLC와 TOP를 연결할 수 있는지-통신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나와 있습니다.



일단 우선적으로 위 스크린샷처럼 프로젝트를 먼저 설정하도록 합니다.



그리고 제대로 일단 화면작화를 올린 것인지 확인하기 위해서 위 화면과 같은 Hey World!라고 타이핑을 하도록 합니다.



일단 TOP가 운영체제 업그레이드인가 이게 안되어 있어서 한다고 애를 먹었습니다. 그 이후에야 이렇게 터치의 다음 단계로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나서 본격적으로 TOP로 화면을 보내기 위한 것을 합니다. 이렇게 전송을 누르고 나니.......




이렇게 제대로 Hey World!라는 것이 뜨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다만 문제가 이렇게 PC와 TOP의 연결까지는 제대로 되었는데, 문제는 제가 케이블의 결선을 잘못해서 TOP와 PLC의 통신이 연결이 안되는 것이였습니다.



일단 제가 참고한 9핀의 모습입니다. 232통신을 위한 모습이며....



그런데 이 9핀의 메뉴얼을 보면서 무언가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는데......



실제로는 이런 식으로 핀들을 연결해야 했는데, 제가 이걸 못 봤던 것이였습니다. 그래서 제대로 결선이 되면...



이런식으로 케이블이 연결이 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연결을 하고 나서는 이제 PLC와 터치의 통신에 들어가 봅니다.



일단 위 스크린샷에 나와있는 것처럼 비트램프를 추가하고, 스위치가 따로 없어서 터치+비트 램프를 선택해야 했습니다.




일단 TOP를 제어하기 위한 XDesignerPlus4에서 COM2에 대해서 위 스크린샷에 보이는 것처럼 먼저 설정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PLC국번을 0번으로 두고서, 이렇게 작성을 하였습니다.



매뉴얼에서는 이렇게 스위치 설정에서 특정한 값을 집어넣어서 통신을 만든다고 하는데.......



실제로 09E2라는 값을 집어 넣도록 합니다. 그리고 나서 CC-Link의 채널설정에 들어가 보면........



이 스위치 설정에 세세하게 들어가지 않고도, 위 스크린샷처럼 09E2라는 것을 입력하면 된다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걸 다른 용도로 써 먹을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지금은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그런데 유감스럽게도 마지막까지 TOP와 PLC-미쯔비시 PLC간에 통신은 전혀 되지는 않았습니다. 어디가 문제인지 모르겠지만, 이렇게 되어서 하는 수 없이 여기까지만 해야 했습니다만, 여전히 개운치 않은 기분이 들고는 있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올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기회가 된다면 이 휴먼에러가 어디서 발생한 것인지 정말 궁금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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