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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이야기/작곡 프로그램 독학

Studio 4 One 프로그램의 시작

by 인터넷떠돌이 2019.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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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식투자에 관련된 알고리즘 트레이더를 만들고 있기는 하지만, 원래는 유니티5에서 게임하나 만들려다가 2개월만에 끝낸다는 것이 어느새 1년을 끌면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잡설은 여기까지 하고, 우연히 도서관에서 간단하게 자기만의 음악을 작곡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을 한권 보게 되었고, 그에 따라서 한번 무작정 시작을 하게 된 것이 이번 studio 4 one 이라는 프로그램을 다루는 것으로 시작을 해 볼까 합니다.

 

먼저 위 스크린샷은 studio 4 one을 시작했을 때 나오는 화면입니다. 이 화면에서는 일단 아무것도 세팅된 것이 없는 상태이기는 합니다.

 

먼저 제일 좌측에 있는 instruments라는 항목을 눌러서, 여기서 나오는 drum kit라는 것을 눌러서 드럼 세트를 가지고 오도록 합니다. 여기서는 basic kit라는 드럼 세트를 가지고 옵니다.

 

이런 식으로 kit라고 해서 드럼이면 드럼 같은 악기 세트가 있는데, 그 악기 세트를 선택하면 나오는 세부적인 화면입니다. 일단 여기서 보시면 피아노를 선택하신 것 같지만, 실제로는 드럼이며, 지금의 단계에서는 여기 나오는 것을 건드릴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이렇게 하는 것으로 basic kit라는 드럼, fingered bass라는 베이스, 그랜드 파이노와 sw synth라는 악기까지 해서 4종류의 악기를 가지고 오도록 합니다.

 

만약에 악기를 잘못 골랐다면? 위 스크린샷에서 보이는 빨간색 부분을 클릭해서 한번 언제든지 바꾸어 줄 수 있습니다. 이 화면은 언제든지 악기 항목을 누르면 언제든 불러 올 수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해서 같은 종류의 악기인데도 위 스크린샷에서 보이는 것처럼 많은 양의 악기 소리를 제공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일단 studio 4 one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많은 양의 소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상당히 강력한 도구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 위 스크린샷에 보이는 중앙 부분에서 연필모양 아이콘을 클릭한 다음 무엇이라고 해야 할까요? 음표-영어로는 노트라고 하는 것이 들어갈 일종의 시간적인 공간을 만들어 주도록 합니다. 이 공간은 1개의 악기당 여러개 만들수 있으며, 같은 시간에 다른 악기의 음표를 배치할 수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드레그 해서 구역 - 리젼을 정해주면, 이제 위 스크린샷에서 보이는 것처럼 일단 화살표 아이콘을 눌러서 설정된 리전을 살짝 눌러 주도록 합니다.

 

그러면 위 스크린샷과 같이 좌측에 건반이 뜨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 건반이 바로 도레미파솔라시도 하는 음계입니다. 여기서 원하는 지점에 점을 찍어서 드레그를 하는 방식으로 원하는 음표의 음을 한번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연필모양 아이콘을 눌러서 마치 그림을 그리듯이 이어주는 방법으로 한번 음표-노트를 배치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그저 드럼에서 살짝 치는 소리만 나옵니다만, 계속해서 실습을 하면서 한번 익혀 나가고자 합니다. 여기서 나오는 실습은 일단 [대단치는 않지만 뿌듯한 내음악 만들기]라는 책에서 나왔으며, 어떤 결과물이 나오든지 간에 한번 시작했으면 엉터리 결과물이라도 내기 위해서 한번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ps: 이런다고 해서 주식 인공지능을 포기한다는 소리는 절대 아닙니다. 아직 실전투자에 들어가지도 못했는데 여기서 포기할 수는 없습니다.

 

ps2: 아마 이 studio 4 one의 실습이 가장 느리게 진행이 되리라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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