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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으신 분이라면 한번쯤은 들어 보신 적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드는 식충식물이 있는데, 이름 그대로 곤충을 잡아먹는 식물이라고 합니다. 그렇게 저도 그냥 이름만 들어본 것이 전부인데, Newton 2018년 6월호에 이 식충식물이 3가지 분류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에서는 간단하게나마 이 식충식물의 종류에 대해서 알아 보고자 합니다.



먼저 식충식물을 나누면, 위 도표처럼 3가지 종류가 있다고 하는데, 이 차이가 어디서 오느냐 하면 바로 벌레를 유인해서 잡는 기관인 포충기에 따라 크게 분류해서 3분류가 나왔다고 합니다. 물론 이 기사의 내용에 의하면, 더 세밀하게 분류가 가능하다고는 하는데, 일단은 이 3가지의 종류로 나누어서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가장 먼저 포획형 (snap trap)이라는 종류가 있는데, 이 방식은 잎을 빠르게 접어서 곤충을 잡는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기사에 의하면, 이런 종류의 식충식물이 가지고 있는 '포충기'는 잎이 변해서 포획용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특이할만한 것으로는, 빗방울이나 모래등이 들어아서 잘못 들어오면, 몇 시간 ~ 2일 정도 시간이 걸린 다음에, 다시 열린다고 합니다.




다만 세부적인 기작이 궁금하기는 했는 대목이, 어떤 기작을 거치는 지는모르겠지만, 단백질을 감지하면, 포충기인 잎이 단단히 잠기고, 소화액이 분비되어서 포획한 곤충을 소화해서 먹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하나 몰랐던 사실이 여기서 소개가 되는데, 소화액을 분비하고도 소화에는 1~2주라는 만만치 않은 시간이 소모가 된다는 것 입니다.



다음으로 언급을 해야 하는 것이 바로 '포충낭형(pitcher or pitfall)'형태의 식충식물입니다. 대표적으로는 해받이병풀이 있으며, 외관상으로 보기에는 주머니처럼 보이는 잎사귀를 갖추고 있다고 합니다. 이 주머니 모양 잎사귀의 입구에서는 꿀과 같이 달콤한 향을 뿜어서 곤충을 유인하며, 상당히 미끄러운 내부 표면 때문에, 주머니 안으로 떨어지면 소화효소 혹은 공생세균 등이 나와서 소화 흡수 과정을 한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소개할 식충식물은 끈끈이형(flypaper trap)으로, 이 유형의 식물은 털로 잎사귀가 덮혀 있는데 이 털에서 점액이 분비되어 곤충이 앉으면, 달라붙게 되어서 잡는다고 합니다. 다만 기사에서는 어떻게 곤충을 소화시키는 지에 대한 설명이 없기에, 아마도 잎에 나 있는 털에서 분비되는 점액 속에서 소화를 위한 효소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3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지기는 하지만, 각각 공통점도 있다고 합니다. 곤충 잡아 먹는 것 외에도, 자라는 곳이 이탄지( 배수가 불량하고, 수생식물 혹은 정수식물의 유해가 미분해 되거나, 약간 분해된 상태로 두껍게 퇴적된 토지)사력지(물의 흐름이 있는 공간에서 모래와 자갈이 퇴적된 땅)과 같이 상당히 척박한 '불모지'에서 자란다고 합니다.



결국 질소, 인산 등이 씻겨 내려가기가 쉬우면서, 습지의 토양이 강산성을 띄기에 곰팡이의 발생을 막고, 다른 식물이 잘 살지 못하는 곳에 식충식물이 살아간다고 합니다. 그렇게 척박한 곳에서 살다 보니 곤충을 잡아 먹는다는 기능을 갖춘게 아닌가 합니다. 물론 이 기능은 식물이 무슨 의지를 가지고 선택한 것이 아니라, 우연히 이런 곤충을 잡아 먹는 기능이 있는 식충식물이 저런 척박한 환경에서 살아남기 쉬워서 오늘날 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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