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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C 자동제어 학습

KOFAS(코파스) 2018을 다녀와서-오전 part1

by 인터넷떠돌이 2018.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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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전 포스팅에서 알려드린 대로, KOFAS(코파스) 2018년 창원 국제 자동화 정밀 기기전에 갔다 왔는데, 내용이 너무 길어서 오전에 둘러본 것에 대해서 2파트로 나누어서 올리고자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오전에 둘러본 내용의 절반에 해당하는 내용입니다.



창원 컨벤션 센터(CECO)에 도착했을 당시의 사진입니다. 벌써부터 컨벤션 센터 외관에서 부터 KOFAS를 한다고 대대적으로 선전을 하고 있습니다.



관람객 등록을 하고나서, 부스 배치도를 먼저 보았습니다. 예전에 가 보았던 SIMTOS(심토스)에 비해서 그 규모는 작기는 하지만, 그래도 만만치 않은 크기의 부스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게 올바르게 관람한 것이 맞는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저는 오전에는 위 그림에 나와 있는 화살표처럼 외곽을 먼저 둘러 보고자 했습니다.



일단 회장안에 들어오자 마자 한 컷 찍었습니다. 이렇게만 봐서는 그렇게 까지 전시장이 넓은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먼저 오른편으로 돌았을 때, 들어온 부스는 파워캅이라는 회사의 부스였는데, 이 회사는 정말 그립게도 SMPS라고 해서 전원 공급 장치를 만드는 회사였습니다.



특이하게도 제가 PLC를 배울 때에 보았던 24V의 SMPS말고도 다른 전원 공급장치가 많다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 크기도 다양하였고, 자세한 것은 알 수 없었지만 공급하는 전원의 종류도 다를 것으로 생각이 되었습니다.




계속해서 가던 길을 가도록 합니다.



첫번째 코너를 돌자, 인터넷 기계신문이라는 것이 나오면서, 엄청나게 많은 관련된 월간지가 전시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는 이 월간지를 돈 받고 파는 것이 아니라, 무료로 나누어 준다고 하는데, 욕심같아서는 종류별로 다 가져오고 싶기는 했지만, 제가 소화할 수 있는 양이 작기 때문에 하는 수 없이 그냥 1권만 받아 오도록 하였습니다.



역시 전시장을 가로지르는 길이는 그렇게 길지 않아서 첫번째 코너를 돈지 얼마 되지 않아서 두번째 코너를 돌 수 있게 되었다고 해야 될까요? 이렇게 가는 길을 갈 수 있었습니다.



일단 예전에 SIMTOS때도 그러했지만, 이런 전시회라면 하나쯤은 있는 카페 부스도 역시나 설치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직은 그렇게 피로하지 않기 때문에 휴게공간을 뒤로 하고 앞으로 나아갔습니다.



다음으로는 (주)첨단이라고 해서 처음에는 회사의 부스, 특히 옆에 있는 Welding이라고 있기에 용접관련된 용품을 전시하는 회사의 부스인줄 알았으나....




여기서는 아까와는 다른 종류의 원간지를 나누어 주고 있었습니다. 역시나 욕심 같아서는 종류별로 다 받아오고 싶기는 했지만, 그래도 제가 소화할 수 있는 내용이 한계가 있기에, 한권만 받아 오도록 했습니다.



그냥 전시장을 가로지르는 것에 비해서 옆으로 가로지르는 것은 상당히 오래 걸릴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는게, 위 사진을 보시면 길이가 상당히 길어진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다음으로는 Cadians(캐디언스)라고 해서 일종의 CAD의 발전형에 보이는 소프트웨어를 전시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다만, 전 autoCAD를 전문적으로 배운 사람이 아니라서 어디가 어떻게 다른지는 모르겠지만, 전문적으로 설계를 하는 사람들에게는 필요할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계속 가다보니 공기압축기라고 해서, 공압을 이용한 실린더 등을 사용하는 데 필요한 압축공기를 만드는 장치도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의외로 자주 보인다고 해야 할까요? CADMAS라고 해서 역시 설계 프로그램의 다른 종류도 나와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CAD라면 예전에는 autoCAD만 있는 줄 알았는데, 실제로는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여기 전시회에서 가장 이질적인 회사의 부스가 있었습니다. 다른 데서는 다 기계라거나 제조업에 관련이 있는 제품을 전시 하였는데, 여기있는 엑소만은 건강용품이라고 해야 할까요? 상당히 이질적인 것을 전시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으며, 다른 부스의 전시물과 상당히 달러서 눈에 확 띄었습니다.




다음은 레이져 마킹기라고 하는 것을 볼 수 있었는데, 여기 사진으로 만 봐서는 무엇인지 잘 모를 수 있으니, 촬영한 동영상을 올리도록 해 보겠습니다.



이렇게 영상으로 보면, 마찰이 일어나서 불꽃이 튀는 것을 볼 수 있으며, Heros라는 글자가 원형의 금속판에 새겨지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 다음으로 레이져 클리너와 용접기가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레이져를 전문으로 다루는 기업의 부스를 뒤로 하고서 앞으로 갔습니다.



다음으로는 Image processing이라고 하는데, 달리 크게 말할 것도 없이, 예전에 스마트 팩토리 과제를 PLC 배울 때 했는데, 그때 I/O Factory라는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에서 나왔는 Vision sensor가 바로 이 회사에서 전시한 제품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첫번째로 위와 같은 장치가 설치되어 있었고....



두번째로는 위 사진과 같은 장치가 전시되어 있었는데, 어떻게 작동하는 지를 아래의 동영상을 통해서 보여 드리겠습니다.



단순히 이미지를 인식하는 정도에 그치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빠르게 움직이는 물체의 인식표를 빠르게 인식한다는 점에서, 스마트 팩토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필수적인 기기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튼 이렇게 해서 오전에 둘러본 내용의 절반은 포스팅을 하는 데 성공하였습니다. 내용이 너무 길어졌다고 하나, 아직까지는 KOFAS-창원 국제 자동화 정밀 기기전의 1/4만 보여드렸기 때문에, 조만간에 연속해서 포스팅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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