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몇 달전에 거품이 끼었다가 가파르게 가치가 하락하면서 비트코인에 투자했던 사람들이 엄청난 손해를 보았다는 뉴스가 나오면서-심지어 이들 중에서 일부는 목숨까지 잃었다는 흉흉한 소식까지 들려오면서, 가상 화폐라고 해야 할까요? 이 비트코인에 대한 광풍도 이제는 사라졌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는 와중에 과학동아 2018년 3월호에 있는 '암호화폐는 진짜돈이 될 수 있나?' 라는 기사를 읽었고 이번 포스팅에서 관련된 내용을 포스팅 하고자 합니다.



기사는 먼저 이 비트코인응ㄹ 비롯한 '암호화폐'의 명칭에 대해서 깊이 물으면서 들어가고 있습니다. 왜냐 하면, 이 물음에 대한 해답이야 말로 이 '블록체인 기반의 화폐가 실물경제에서 화폐기능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인가?'라는 질문의 해답이 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기사는 이 비트코인 부터 등장하게 된 배경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우선 미국의 4대 투자 은행중에 하나인 리만 브라더스가 파산하면서 '법정 화폐'라고 부르는 지폐-여기서는 달러에 대한 신뢰가 무너 지면서 등장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같은해 11월에 '나카모토 사토시'라는 이름을 쓰는 사람의 E메일이 전세계 '암호학자'들에게 보내지면서 비트코인, 나아가서 암호화폐가 시작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기사는 기존의 전자 거래에서는 바로 '신뢰할 수 있는 관리자'라는 것이 전제가 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즉, 기존의 화폐가 '중앙'에서 관리하는 사람의 존재가 반드시 필요하였다면, 2008년 등장한 비트코인은 이런 중앙의 통제를 벘어난 '탈 중앙화'방식을 시도하기 위해서 P2P 시스템을 택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런 P2P라고 해서 한명의 중앙 관리자 대신 모두가 장부를 관리하면, 문제가 생기는게 우선, 사용자 중에 한 명을 선정해서 이 장부를 기록하게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하면 '시빌 공격(Sybil Attack)'이라고 해서, 대량의 사용자 계정을 공격자가 생성해서 자기가 장부를 쓰는 사람에 당첨될 확률을 올린다고 합니다. 그렇게 당첨이 되면, 공격자는 자기가 원하는 대로 '허위정보'를 기록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비트코인은 '합의 알고리즘'이라는 것이 있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데이터 기록이 모여있는 하나의 블록을 만들기 위해서는 알고리즘이 제시하는 문제를 풀어야 하는데, 즉 장부에 기록을 하기 위해서는 성능이 좋은 컴퓨터 하드웨어와 전기료등의 비용이 발생하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다만 기사의 내용이 어려운 탓인지 몰라도, 독자가 이를 직관적으로 가볍게 이해를 하기에는 너무 어렵게 되어 있는 것이 흠이기는 흠이였습니다. 결국 요약을 하자면, 블록체인에서 장부에 조작을 하고자-즉 장부를 기록 하고자 하면, 만만치 않은 댓가를 지불하게 만들었다는 것이 됩니다.



그래도 기사에서는 블록체인에 대해서 좀 더 이해를 돕고자 위와 같은 그림을 추가 했다는 점은 높이 살만했습니다. 그럼녀서 제 경우에는 전공이 달라서 이해가 잘 안 되었는데, 일단 중요한 사실은 암호화폐가 사용하는 거래기록은 데이터가 아니라 프로그램이라고 합니다.


저로서는 이 부분에 대한 설명이 빠진게 아쉬기는 하지만, 화폐에 기능을 추가할 수 있는 '스마트 계약(Smart Contract)'가 가능 하다고 합니다. 가령 자선 단체에 이런 암호 화폐를 쓸 때 그 이용용도를 제한 시킬 수도 있는 기능이 있다고 하는데, 이런 점은 이 기사를 통해서만 알 수 있는 사실 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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