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리 몸속에서 장-소장과 대장은 수많은 우미의 몸이 아닌 것들-대표적으로 음식물 속에 있는 단백질을 들 수 있습니다. 그런데 대다수의 사람들은 이런 음식 속에 있는 항원에 별 문제가 없이 살아가고 있는데, 언뜻 생각하면 별것 아닌 것 같지만, 실은 이 안에서는 상당히 정교한 기작이 감추어져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 장속에 일어나는 '면역관용'에 대해서 정말 간단하게 알아 보고자 합니다.



여기서 먼저 집고 넘어가야 하는 것이 하나 있는데, 바로 위 그림에서 나오는 '파이어판(Peyer's Patch)'라고 하는 기관입니다. 장의 융모 세포와는 다르게 존재하는 림프절 기관으로서, 당연하다면 당연하게도 이 조직은 면역에 관계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파이어판에는 'M세포'라는 세포가 있다고 합니다.




위 그림처럼 M세포라는 것이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받아 들이는데, Newton 2018년 3월호 기사를 보니, 여기 장에서 일어나는 독특한 기작이 소개가 되어 있었습니다. 장내 미생물 중에는 유익한 균이라는 '클로스트리디움(Clostridiaceae)균'이 있다고 합니다. 물론 장 속에는 유해한 균도 있기는 한데, 여기서 많은 부분이 아래와 같이 달라 진다고 합니다.



먼저 이야기 할 것은 파이어판의 M세포가 장내 유해성 균과 그냥 장내 이로운 미생물인 클로스트리디움균 둘다 잡아서 안으로 끌어 들인다는 것 이빈다. 그러면 미리 대기를 하고 있던 '수상세포 혹은 수지상 세포(dendrite cell)'이라고 불리던 면역 세포가 잡아 먹을 준비를 한다고 합니다.




이후는 이전 포스팅 여러개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세균을 잡아먹은 수지상 세포는 항원을 제시해서 미성숙한 '보조 T 세포(helper T cell)'에 결합을 하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이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아래의 링크를 들어가서 읽어 보시는 것을 권하는 바 입니다.


링크 : 선천적 or 내재적 면역 보충 이야기-선천적 면역과 적응면역의 연결고리


그런데 여기서 미성숙한 보조 T 세포(helper T cell)에 결합하는 것 까지는 같지만, 클로스트리디움을 제시한 수지상 세포와 결합한 보조 T 세포는 지난번 포스팅에서 언급한 것처럼 Th1세포로 분화가 되지 않고, '제어성 T 세포'가 되어서 Th1 세포와 Th2세포의 작용을 멈추게 한다고 합니다.



기사의 내용에 의하면, 장내 미생물인 클로스트리디움균이 '제어성 T세포'로 분화를 하게 하는 어떤 물질을 분비 한다고 하는데, 이에 대해서는 자세하게 나와 있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원래 장내에 있던 유익한 세균이 아닌, 유해한 세균이 이전에 포스팅을 하였는 것처럼 Th1세포로 미성숙한 보조 T세포가 분화를 하고, 이후에 항체가 생성이 되는 단계를 거치게 됩니다. 대략적인 메커니즘은 아래의 그림과 같습니다.




그럼 여기서 의문이 드실 것이, 대표적인 식품의 단백질인 달걀 알레르기 같은 것은 무엇이냐고 하실 것인데요, 이에 대해서는 '피부를 통한 침투'가 문제라고 합니다. 한마디로 어릴적 아토피를 통해 입주위 피부가 헐어 있는데, 여기를 통해서 들어간 식품 성분이 알레르기를 일으킨 것으로 현재는 추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결국 아직까지는 아기일 때 부터 피부 보습을 잘 하는 것이 최선은 최선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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