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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같이 다양한 인종으로 구성이 되지 않은 국가에서는 인종이라는 것에 대해서 크게 생각을 하지는 않지만, 미국만 하더라도 많은 인종이 있어서 '인종차별'에 관한 문제는 있어 왔습니다. 그런데 작년도 한국 스켑틱(Skeptic)이기는 하지만 vol 12에서는 이제 DNA를 분석하는 시대에 살고 있는데, 글을 기고한 저자인 '라자보 칸'이라는 연구원은 기고문에서 '인종은 생물학적 실재가 반영된 유용한 사회적 구성물'이라고 주장을 합니다.



먼저 기사는 사람들이 가장 먼저 인종을 분류하는 기준이 되는 '외양'이 얼마나 틀릴 수 있는지에 대해서 언급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날에는 인간의 다양성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기 위해 신체적 특징 보다는 DNA를 연구한다고 언급을 하면서, 하나의 조상으로 부터 유래된 변이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습니다.




즉, 인간의 유전적 변이는 지리와 밀접한 상관 관계가 있는데, 기사는 이러한 사실을 언급하면서, 과거 사람들이 이 인종을 분류하는데 쓴 기준이 오류는 있지만, 어느정도는 일치하는 통찰이 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이와 유사한 사례로 과거 찰스 다윈 부터 정의한 ''이라는 개념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습니다.



생물학자들이 대게 종을 '다른 생물군으로 부터 번식적으로 격리된 실제 또는 잠재적으로 상호 교배가 가능한 생물의 집단'이라고 하며, 이 개념이 간혹 새끼를 낳는 노새-일반적으로 노새는 벅식을 못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아주 드물게도 번식을 한다고 합니다. 이처럼 언제나 과거부터 통찰력 있는 개념이 종종 틀릴 수는 있지만, 그렇대고 해서 완전히 틀린 것도 아니라는 것을 기고문에서 언급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런 종의 개념과 같이 인간의 '인종분류'는 저자의 말처럼 통찰력 있는 분류가 쉽게 받아들여 지기에는 과거에 인류가 저지른 너무 큰 잘못-바로 인종 차별과 그로 인한 대규모 학살이 있었기에, 뭐라고 해야 할까요? 이공계 쪽으로는 그저 DNA의 가깝고 먼 변이의 정도지만, 인문계랄까, 사회, 정치적으로는 '인종차별'과 같은 잘못된 일에 연루 될 수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결국 이 기고문에서는 아주 단순하게, [인간이 오랫동안 생각한 인종분류가 어느정도 진실을 담고 있다]라는 것을 받아 들이자는 것이지만, 이러기에는 지난날-그것도 엄청난 오래전도 아니라는 것을 조심해야 할 필요성이 있는 가까운 과거에, 이 '인종분류'가 많은 경우 '인종차별'을 같이 불러온 것을 생각해 보면, 쉽게 생각할 문제도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데, 저자의 기고문은 이걸 너무 가겹게 다룬 기사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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