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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사랑하는 치킨의 경우 식사용으로 소비가 되기 보다는 대다수가 야식으로 먹는 것일 텐데, OECD가 2016년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2014년 한해 우리나라 국민 1인당 51.3kg의 육류를 섭취 했다고 합니다. 아침부터 우리는 육식을 하는 식습관이 아니기는 하기에 아마 저녁 식사 이후에 먹는 '야식' 때문에 이렇게 많이 육류를 소비한 것이 아닌가 합니다.



일단 머리로는 이 야식의 식단이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은 이미 알고 있을 것입니다. 당연 치킨만 하더라도 고지방, 고염분, 도당분의 '삼박자'를 갖춰서 고혈압, 당뇨병등의 원인으로 지목이 된다고 합니다. 다만 한가지 다행인지 불행인지 모르겠지만, 오후 7시~8시 30분 이후에 하루 총 섭취 칼로리의 25~50%이상의 칼로리를 섭취하는 것을 해외에서는 보통 '야식'으로 정의한다고 합니다.




기준이 들쭉날쭉해 보이는데, 국내에서는 이 '야식'에 대한 기준이 아예 안 잡혀있고, 해외에서도 통인된 기준이 없다고 합니다. 그래도 치킨 1~2조각인 70~80g 사이만 먹으면 아슬아슬하게 200kcal를 맞출 수 있다고 합니다. 이 200kcal라는 것이 하루 권장 칼로리가 2000kcal라고 하면 간신히 10%를 맞추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하면 야식을 먹더라도 칼로리를 덜 먹는 것이 가능은 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치킨 1~2조각, 피자 반 조각만 먹으면 된다고 하지만, 이게 얼마나 어려운지는 아마 아시는 분은 아시리라 생각 됩니다.



여기까지만 보면, 야식에 대한 걱정에 답이 없는 것처럼 보이기는 해도, 과학동아 2018년 2월호 기사를 보면, 분명한 해답 하나를 여기서 제시하고 있습니다. 바로 밤에 야식을 찾으면서 아침에는 식욕이 없고, 밤에 잠을 못자는 행동이 반복 된다면, '야식 증후군'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고 합니다. 이는 1955년 미국 펜실베이니아대에서 정의한 것으로, 호르몬 불균형으로 야식을 찾게 된다고 합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야식 증후군이 나타나는 원인은 바로 '스트레스'라는 것인데, 일단 스트레스를 받으면 정신을 멀쩡하게 만들면서 지방을 축적하는 혈청 코디솔의 분비가 활발해 진다고 합니다. 이 혈청 코티솔은 수면을 유도하는 멜라토닌과 식욕을 억제하는 랩틴의 분비를 억제하기 때문에, 밤에 잠은 오지 않고 정신은 멀쩡해 지면서 배가 고프지 않아도 먹을 것을 찾게 된다고 합니다.




기사에서는 적절한 스트레스 해소 방안부터 찾으라고 하지만, 이게 또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는 아시는 분은 아시리라 생각이 됩니다. 결국 계속해서 스트레스를 받는 것이 야식을 찾게 만들고, 이게 결국에는 건강에 엄청난 악영향을 끼친다는 겁니다. 결국 이 스트레스를 어떻게 해소하느냐가 문제이기는 한데, 적절한 스트레스를 해소할 방법을 찾지 못하는 이상, 야식을 줄이는 것도 끊는 것도 어려울 것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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