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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C 자동제어 학습/LS산전 PLC 수업

단상유도 전동기의 정/역회전 회로 결선 및 각종 에러 조건 구현

by 인터넷떠돌이 2017.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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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실기에서 제법 많은 오류가 있어서 이래저래 포스팅의 시간이 늦어지기는 했습니다. 아무튼 이러니 저러니 해도, 그런대로 수확이 있기는 있었기에 그 내용을 간단하게 포스팅 하고자 합니다.



먼저 위 스크린샷에 붉은색 박스로 표시된 지점처럼, 이 부분만을 PLC와 연결해서 구현을 하고자 하는게 수업의 내용이기는 합니다.



그래서 여기서 하나 알아 두어야 하는게 있는데, 위에 있는 회로도에서 F-MC, R-MC라고 하는 것은 위 그림에서 나와 있는 220V 릴레이입니다. 결코 계전기가 아니며, 정말 중요한 것으로, 220V 릴레이의 전원을 연결할때, 한쪽 연결선인 R은 EOCR의 B접점을 지나서 나와야 하지, 결단컨데 계전기의 A접점을 지나서 오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먼저 결선이 끝난 다음에 래더에서의 작업을 시작 하도록 합니다. 먼저 위 그림에 나오는 것은 제 나름대로 인터록 회로에다가 P3라고 과부하가 들어오면 회로가 끊어지도록 만들어 둔 모양입니다.




다음으로는 위 스크린샷에 붉은 박스에 보이는 곳처럼 P4와 P5라고 해서 절대로 과부하가 아니라, 정회전과 역회전 방향의 모터 라인에 이상이 생겼는지 감지하는 조건입니다. 조건은 간단하게 제대로 모터가 작동되고 있다가 회로가 끊어지면, 신호가 들어오면서 모터의 회전이 정지되고, 이를 조치를 취한 다음에, 정지 버튼을 눌러줘야 다시 가동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게 어떻게 된 것이냐 하면, 계전기1과 계전기2를 통해서 A접점=NO접점에 물리적으로 연결하는 것은 맞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Falling edge(하강 엣지)를 이용해서 '전원이 끊어질 때' 신호가 들어오게 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그리고 당연히 '모터가 회전하고 있을 때'와 맞도록 맞추어 주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다음으로는 위 스크린샷에서 빨간색 박스 안에서 표시한 것과 같이 P25가 깜빡일 수 있도록 만들어 주도록 합니다.



다음으로는 P6와 P7의 조건이라고 해서, 회로 결선에 이상이 있으면 경고 신호가 울리도록 합니다. 여기서 이 신호는 특이하게도 평소에는 들어와야 하므로, 이 신호가 들어올 때 모터가 작동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며, 당연히 이 신호가 끊어지면 이상이 발생했다는 뜻이기 때문에 모터가 작동되지 말아야 합니다.



그래서 이게 왜 작동 되는가 하면, 계전기1과 계전기2의 B접점=NC접점에 연결이 되어 있으며, 당연 이 신호가 들어오면=ON이면 PLC는 정상적으로 작동을 하고, 아니라면=OFF라면 이상이 발생했다고 해서, 래더상에서 메모리 접점(M16)이 ON이 되면서 경고 신호가 들어오게 되는 것입니다.


이 작업을 위해서는 다른 경고 신호는 A접점을 사용하지만, 래더 상에서도 A접점을 사용해서 24V의 신호가 PLC의 입력 단자에 들어오면, M16에 전기가 들어오지 않다가, 회로 결선에 이상이 생긴다면 여기서 P6와 P7에 들어오는 신호가 끊길 것이고, PLC래더-XG5000상에서 만들어 놓은 A접점이 연결되면서 M16이 ON됩니다.




이게 헷갈릴 수도 있는데, SMPS에서 24V를 공급하는데, 이게 여러 군데의 계전기 접점에 연결이 된 다음, 일부는 B접점에 연결이 되어서 P4와 P5의 조건을 만들며, 또 다른 24V는 계전기의 또 다른 소켓 번호에 연결이 된 다음에, A점점에 연결이 되어서 P6와 P7의 조건이 되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결선한 회로의 전체적인 모양입니다. 불행히도 PLC가 쇼트를 일으켜서 고장이 나는 바람에 이래저래 작업에 트러블이 생기기는 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까지로 하기로 하고, 나머지 이 문제의 해결에 대해서는 다음 포스팅에서 다루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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