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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네셔널 지오그래픽지 2017년 9월호에 싣려있는 기사인 [세계를 먹여 살리는 작은 나라]라는 기사를 일거보니, 의외로 네덜란드가 상당한 농업강국이라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저는 그전에는 '풍차'와 '튤립''의 나라라고만 생각을 했었는데, 국토 면적이 그다지 큰 편도 아닌 나라가 어떻게 농업강국이 되었는지, 이 기사를 읽고서 리뷰해 보고자 합니다.



먼저 국토면적이 좋아서, 저는 소규모 생산량? 수확량으로 고부가 가치가 나오는 작물을 생산하는가 했지만, 그러한 것도 아닌게, 기사의 첫 머리부에서 네덜란드의 농부인 판 덴 본은 전세계적으로 1ha에 평균 20톤의 감자가 수확되는 현실에서, 네덜란드만 1ha당 47톤의 감자가 생산이 된다고 합니다.




제 예상과는 많이 다르게, 수확량이 단위 면적당 네덜란드가 압도적으로 많다는 것으로 시작을 합니다. 그러면서 기사는 이와 같은 수확량을 위해서 투입되는 자원을 줄이기를 시도 하였고, 그 결과 2000년 부터 네덜란드는 물 의존도를 '90%'까지 줄이는데 성공 하였다고 합니다. 거기다가 기사의 내용에 따르면, 화학 살충제를 '거의'사용하지 않았고, 가금류와 가축의 항생제 사용도 60%까지 줄였다고 합니다.



더 더욱 놀라운 사실은 땅 면적이 270배 더 큰 미국에 이어 네덜란드가 '세계 2위'의 식량 수출국이라는 사실이 기사에 언급되어 있습니다. 거기다가 네덜란드는 '세계 1위'의 감자와 양파 수출국이며 채소 전체로는 '세계2위'라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전세계'에서 거래되는 모든 채고 종자의 '3분의 1이상'이 네덜란드에서 생산이 된다고 합니다.



기사는 네덜란드의 이처럼 놀라운 성과를 설명하면서, 이러한 성과의 뒤에는 '바헤닝언 대학교 및 연구소(WUR)'이 있다는 사실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이 곳에서는 앞으로 40년 동안 지난 8000년에 걸쳐 전세계 모든 농부들이 수확한 것보다 더 많은 양의 식량을 생산해야 한다고 기사는 언급하고 있습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앞으로 가가올 '전세계'적인 식량문제를 언급하기 보다는 뒤에 나오는 네덜란드의 '농사법'에 대해서 좀 더 많은 분량을 할애 했으면 어떠 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사에서 소개하는 네덜란드의 농법은, 화학적인 병해충 방재 보다는 해충들의 천적을 이용해서 병충해를 방지하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네덜란드의 '유전자 변형 작물(GMO)'에 대한 언급으로 기사는 넘어 갑니다. 기사의 내용에 따르면, 네덜란드의 기업들은 2016년에 약 17억 달러의 수출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흥미로운 사실이 하나 있는데, 네덜란드 회사들이 'GMO종자'를 수출해도 'GMO제품'이랄까? GMO 종자로 길러 수확한 농작물을 판매하지는 않는다는 것입니다.



아마 이에 대한 이유를 기사에서는 '개발 비용 대비 효과'라고 이야기를 했지만, 사실상 EU의 'GMO에 관련된 법'때문에 어떻게 못하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아무튼 기사는 네덜란드의 농업 관계자와의 짧은 인터뷰를 소개하고 있는데, 네덜란드는 단순히 생산량만 늘리는 단계를 넘어가서, 기근에 시달리는 제3세계 국가들의 농업 생산량까지 향상 시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인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기사는 WUR에서 '지속가능한 농업'에 연구를 하고 있는 이 대학에 대해서 언급을 하고 있습니다. 이 WUR의 특징이라면, 광범위하게 외국 출신의 교수와 학생을 영입해 와서, 학생의 '45%'가 외국에서 유학온 사람들이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출신 국가가 다른 3명의 대학원생과 인터뷰를 하는 것으로 마무리를 짓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기사를 읽으면서, 국토의 면적이 그다지 넓지 않으면서 세계2위의 농업강국이 된 네덜란드가 부럽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미래의 농업은 땅을 얼마나 넓게 소유했느냐가 아니라, 좁은 땅에서도 엄청난 수확량을 보여줄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놀라웠습니다. 이 기사를 통해서 사소하지만, 그래도 엄청나게 중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으며, 이런 네덜란드의 저력이 다시 한번 더 언급하지만 부럽기는 부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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