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비트코인이라는 것에 대해서는 그저 '가상화폐'라고만 알고 있을 뿐 평소에는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과학동아 2017년 8월호에 올라온 [충격적인 비트코인 폭락, 원인은?]이라는 기사를 읽어보니, 기술혁신이 엉뚱하게 작용해서 가치를 떨어트린 것인지, 아니면 일부의 돈 욕심이 많은 사람들이 원인이 되어서 '거품'이 낀 비트코인의 가치가 제자리로 돌아온 것인지 모르겠습니다만, 기사 자체의 내용이 재미 있어서 소개를 하고자 합니다.



먼저 비트코인이라는 것이 가상의 화폐이다 보니, 1초에 7건 처리가 된다고 합니다. 언뜻 듣기에는 처리 속도가 빠른 것 같기는 하지만, 기사에 따르면 비트코인 전체 거래량이 늘면서 속도가 상당히 느리다고 합니다. 그래서 개발자들이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세그윗(segwit)'이라는 것을 개발하면서 배포를 하였는데, 여기서 부터 문제가 붉어지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왜 광부냐고요? 저는 무슨 원리로 비트코인을 벌어들이는 지는 모르지만, 일명 채굴꾼(마이너)라고 하는 사람들이 'ASICBOOST'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편법적인 방법으로 비트코인을 소위 '채굴'하는 '광산'을 운영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여기서 기존에 비트코인을 채굴하는 사람들은 새로나온 '세그윗(segwit)'때문에 더 이상 채굴을 '못한다'고 하며, 이러한 기술혁신을 기사에 따르면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제 머리로는 모든 상황이 이해가 되지 않는 중입니다. 저렇게 통화량이 늘면 비트코인의 가치가 내려가야 할 것 같은데, 가상의 화폐라서 저런 것일까요? 오히려 가치가 올라갔다고 하지를 않나, 저렇게 채굴꾼들이 비트코인을 더 얻지 못하면 '희소'해져서 가치가 올라갈 것 같은데, 오히려 비트코인의 가치가 내려가는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제가 아는 것이라고는 몇 개월 전일까요? 어쩌면 지난달이었을 지도 모르겠는데, 몇몇 사람들이 비트코인을 채굴해서 돈을 벌겠다고, 고가의 고성능 컴퓨터를 구입해서 '광산'을 운영하였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비트코인의 가치하락으로 인해서 비싸게 구입한 고성능의 컴퓨터를 헐값에 급히 처분하는 것을 많이 보았습니다. 물론 제가 비트코인에 대해서 들은 것이 별로 없는 사람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저 비트코인이 무슨 단위당 '340만원'에서 '200만원'사이의 가치를 오르락 내리락 하는지 잘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화폐에 대힌 지식이 짧기는 하지만, 비트 코인은 더욱 이해가 안되는 중 입니다.

  1. 조아하자 2017.08.17 21:57 신고

    저런 비트코인을 채굴할 정도의 컴퓨터 사양이면 이미 일반적인 가정용 컴퓨터가 아닙니다. 제 추정이라면 슈퍼컴퓨터에 준하는 워크스테이션급 컴퓨터로 작업해야 비트코인을 채굴하는데, 그렇기 때문에 일단 장비 투자부터 시작해서 금전적인 진입장벽이 상당히 높답니다. 그렇다고 컴퓨터 지식이 아예 없는 사람을 비트코인 채굴하는 데 투입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여러모로 비트코인을 채굴하기 위해 투자되어야 하는 것들이 보통 수준이 아닌지라 비트코인이 비싸게 거래되는 게 아닌가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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