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다소간에 불편할 수도 있는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과학동아 2017년 6월호에 싣려 있던 [암 지독한 랜덤게임?]이라는 기사를 읽고나서, 최대한 긍정적으로 생각해 보고자 이 기사에 대한 리뷰를 작성해 보았습니다.



기사는 먼저 생각지도 못하게-평소에 술 담배도 안하고, 꾸준히 건강관리를 하던 사람이 암에 걸리자 "대체 무슨 잘못을 했기에 암에 걸린 것인가?" 하는 원망과 분노가 섞인 외침을 소개하면서 시작하고 있습니다. 기사의 서두에서 언급하기를 암의 근본적인 원인은 바로 '돌연변이'라는 것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 존스 홉킨스대 의대 암 유전학자 버트 보겔 스타인 박사팀이 '암이 발생하는 원인'을 연구한 결과를 발표 하였는데, 그 내용은 '암을 유발하는' 돌연변이가 '무작위'로 생성된다는 사실이라고 합니다. 즉 이전에는 주로 '유전적' 또는 '환경적'인 요인에 의해서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었지만, 보겔스타인 박사의 연구팀이 내놓은 결과에 의하면 '유전적' 혹은 '환경적' 요인 보다는 줄기세포 분열이 많이 일어날 수록 암의 발생확율이 높다고 하였습니다.



위 그림에서 묘사된 것을 보자면, 유전적인 요인에서 암이 발생할 확률은 가장 낮으며, 제일 우측에 있는 확경적인 요인은 그나마 중간정도는 되는 암 발생확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암이 발생하는 확률이 순전히 우연일 경우를 보자면, 주로 암이 발생하는 장기가 모두 빨갛게 칠해져 있을 수준으로 많이 일어난 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기사에서도 위 그림과 같은 내용을 말하고 있습니다. 먼저 유전적인 원인으로 암이 발생한 경우는 전체의 5%에 지나지 않았고, 환경적인 이유로 암이 발생한 경우는 29%에 그쳤다고 합니다. 나머지 66%의 암이 무작위적으로 발생이 되었다고 언급을 하면서, 상당수의 암은 무엇이 원인이라기 보다는 순전히 운이 나빠서 걸렸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기사에서는 그냥 막 살아도 된다는 이야기는 아니라고 언급을 하면서, 아직은 29%나 되기 때문에 환경적인 노력이 결코 무의미한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제가 보기에는 이 66%라는 것이 단순히 운에 의한 것이라기 보다는 아직 인류가 모르는 미지의 영역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1. 새 날 2017.07.01 17:42 신고

    66%, 앞서의 환경이니 유전이니 이러한 모든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운에도 영향을 미친 게 아닐까 싶네요. 정말 이런 결과를 보면 산다는 게 과연 무얼까 하는 생각을 지울 수 없어요

    • 예, 정말로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 알수가 없기는 없습니다. 다만 그래도 30% 가까이 되는 환경변수를 어떻게 잘 통제하면....... 그것도 의미가 현재로서는 있다고는 합니다. 다만............ 저 66%에 대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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