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Newton 2017년 5월호를 읽다보니, [줄기세포의 능력을 가진 '암 줄기세포']란느 기사에서 언급된 굉장히 짧막한 내용이지만, 매우 흥미로운 내용이 있기 때문에 이번 포스팅에서 그 내용을 싣을까 합니다.


일단 1990년대 후반 캐나다의 연구자들이 백혈병을 일으키는 세포인 '원흉세포'를 발견하였다고 합니다. 이 원흉세포를 동물에 이식하면, 비정상적인 세포가 늘어나면서 이식받은 동물에게 백혈병을 발병 시켰다고 합니다. 이렇게 암을 일으킬 수 있는 세포인 원흉세포를 암 줄기세포라고 부를 수도 있지만, 학계에서는 아직 수수께끼에 쌓인 존재인 탓에 [암 줄기세포(Cancer Stem Cell)]이라는 용어대신 '암 기시세포(Cancer-initiating cell)'이라는 용어가 사용이 된다고 합니다.



위 그림처럼 암 줄기세포라는 것은 종양의 한가운데 중심부에 위치하는 세포들로, Newton의 기사에서는 암 종양 덩어리에 혈관을 만들거나, 다양한 항암제에 저항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것이 아닌가 하는 내용이 있지만, 생명과학이 전공인 저로서도 듣는게 처음일 정도로 생소한 이야기입니다.


다만 암이 어느정도는 줄기세포와 유사하게 분열하고 분화하는 능력이 있는 것으로 볼 때, 암에만 맞춤형으로 발현한 줄기세포가 있는 것 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기사에서도 언급되어 있듯이, 아직 모든 것이 제대로 밝혀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다만 기사에서도 나온 내용이지만, 암세포라고 해서 모두 다 평등하게 암 세포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암 세포 중에서도 핵심이 되면서, 소위 말하는 두목역할을 하는 세포가 있다는 사실입니다.


실제로 줄기세포라고 할만큼 기능을 하는지도 확실치 않고, 암 전용으로 맞추어진 줄기세포가 있다는 개념 자체도 상당히 생소합니다. 하지만, 평상시 모르던 사실을 알게된 것 만으로도 가치가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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